전남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 내부 대나무숲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듯한 망태버섯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망태버섯은 장마철에 주로 나오는 버섯으로, 약재로도 사용된다.
장성 황룡강 황미르랜드 연꽃단지에 핀 연꽃들이 꽃길 거니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요한 강물 위에 떠 있는 연꽃의 모습이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무더위가 이어진 27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남도명산 월출산 남쪽자락에 자리 잡은 33.3ha의 광활한 강진다원 녹차 밭이 푸르름을 더해 시원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된 24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연못에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수련이 빗방울을 머금고 있다.
전남 장성 황룡강 황미르랜드에 조성된 연꽃 정원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중앙부에 설치된 연꽃 조형물과 함께 아름다운 황룡강 풍경을 연출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분하게 장맛비가 내린 18일 오전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산책로 수국(水菊)이 궂은 날씨 속에서 더욱 화사한 빛깔로 반기고 있다.
세차게 몰아치던 장맛비가 완전히 물러난 15일 오전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생태공원 갈대밭이 청명한 날씨 속에 초록빛을 더해 시원한 여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6·10민주항쟁 기념일인 지난 1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밭이 썰물로 갯벌이 드러나자 따가운 햇볕이 반가운 짱뚱이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