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기본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대목을 직접 배워보세요"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상반기 다섯 번째 인문학 강좌로 소리꾼 장영한의 '판소리 다섯바탕'이 17일~18일 오전 10시 2회 진행된다.17일은 '판소리와 관련된 기본 개념 이해'에 대해 알아본다.익히 알려진 고전 작품이지만 해학적 풍자를 더해 우리시대 이야기를 깊고 재미나게 들려줄 계획이다.18일은 판소리 다섯바탕(춘향가·심청가·흥부가·수궁가·적벽가) 한 대목씩 배우기 시간이 마련돼 있다.강사로 나서는 장영한 씨는 전남대학교 국악과와 중앙대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광주시 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6월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강연은 아주대 심리학과 김완석 교수가 '명상에 대한 이해와 오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김 교수는 '명상이란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뭔가를 뛰어넘으려는 뭔가 신비한 것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는 오해를 바로 잡고 일상적으로 크고 작은 사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강의에서 소개한다.김 교수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로, 명상을 기반으로 하는 심신 건강 증진에 관련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ACC 문화예술 교양강좌가 시민을 찾아간다.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ACC 시민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ACC는 오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문화정보원 아카데미 강의실과 예술극장 등에서 문화예술, 인문사회, ACC특화강좌 등 3개 분야 4개 강좌를 진행한다.강좌는 강연 위주에서 벗어나 작품 감상과 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강좌는 무료로 운영한다.ACC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기록물 홍보·활용 방식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석학들을 초빙해 학술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코로나19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입장은 50명으로 제한된다.기록관은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28일부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 기록보관소를 통해 온라인 공개한다.올해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는 5·18기록물은 그동안 5·18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해 5개 국어로 제작된 온라인 전시관과 세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표 강좌인 'ACC 인문강좌'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 곁을 찾아간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우리 사회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전반기 ACC 인문강좌를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ACC 극장3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ACC 인문강좌는 문화예술·인문사회 전 분야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새롭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함께 고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5월 26일, 학교를 어떻게 민주주의 충전기지로 만들 것인가?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이 ‘학교를

올해 '광주학 콜로키움'은 광주 근현대 예술가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광주학 콜로키움은 '근현대 광주 예술가들'이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5회 프로그램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광주학 콜로키움은 광주의 기원 등에 대해 조망하는 토론의 장이다.올해 첫 콜로키움은 오는 31일 오후 4시에 '1980년 전후의 민중문화운동'이라는 주제로 전용호 소설가가 발제자로 나선다.이번 콜로키움은 광주YMCA 탈춤강습회, 전남대 민속문화연구회 창립 등 광주에서 문화운동의 태동과 대학 탈춤반·연극반의 주

광주시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탄소중립 전환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광주시와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기후위기비상행동이 공동주최하고 국제기후환경센터가 주관한다.포럼에서는 에너지전환, 건물, 수송, 자원순환, 농축산, 탄소흡수원, 도시재생 등 탄소중립을 위한 7개 분야별 국가 및 시의 정책을 진단하고 신규과제 발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 등을 논의한다.국가연구기관 소속 전문가의 국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상반기 두 번째 인문학 강좌는 허탁 전남대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희망 골든타임'이 진행된다.이번 강좌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4층에 위치한 문화예술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강의 주제 '희망 골든타임'은 '삶과 죽음의 의학적 판단과 생활 응급처치'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특히 ‘희망 골든타임’은 허탁 교수의 칼럼 모음집으로 지난 2017년 3월에 발간된 책자.해당 책자에는 허탁 교수가 20여년 간 의료 생활 중 겪었던 긴박했던 상황과 에피소드 그리고

광주시립미술관은 디지털미술관 구축을 선도하고자 위드 코로나 온라인 강좌 '슬기로운 예술수업'을 개설한다.슬기로운 예술수업은 코로나19로 미술관에 직접 찾아와 강의를 듣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강좌다.강좌는 각 분야의 석학들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개설한다.첫 번째 강의는 강우성 교수(서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의 '영화로 보는 펜데믹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진행한다.강좌는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부터 광주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artmuse.gwangju.go.kr/)에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상반기 인문학강좌 '행복 레시피'가 오는 22일 첫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행복 레시피 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인문학 강좌를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총 6개 강좌 12회 진행으로 내용 구성은 삶,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매주 목·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4층)에서 진행된다.첫 강좌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강동완(전 조선대학교 총장) 씨가 나서 '행복 레시피'란 주제로 강의한다.이

광주시립미술관은 제4기 미술관 아카데미 강좌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강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 문화계 인사들의 강의를 통해 미술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미술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문을 연다.근대미술부터 모더니즘 미술, 포스트 모더니즘, 미디어아트까지 근현대미술을 통시적으로 살펴보게 된다.이달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마련된다.강의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

광주시는 오는 11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를 공직자·시민을 대상으로 22일까지 10차례 강좌를 연다고 6일 밝혔다.강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광주시 유튜브 '헬로광주' 채널과 대강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대강좌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gjnewdeal.kr)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강좌는 '정의로운 전환, 세계 선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광주시와 대통력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대강좌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인공

광주시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내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의로운 전환, 세계 선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광주형 3대 뉴딜 대강좌를 실시한다.이번 대강좌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인공지능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형 3대 뉴딜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사업 발굴 및 확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진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전체 내용을 시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강좌는 ▲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고 나면 위험성을 더 심각하게 여기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있는 성인 31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코로나19 위협을 더 심각하게 여긴다'고 답했다.설문 참가자 중 31％는 '(이전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고, 15％만 '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답했다.응답자 중 63％는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일반인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설문참가자 80％는 자신이 경증환자

전남문화재단은 온택트 시대, 문화예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자 '2020 온택트 전남문화예술교육 페스타'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 행사는 매년 12월 오프라인 행사로 도민들과 함께 했으나, 올해는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된다.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행사는 '전남 문화예술교육, 새로운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개막식과 온라인 워크숍, 온라인 포럼·토론, E-러닝 교육, 온라인 박람회 등이 펼쳐진다.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은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전시 '연대의 홀씨' 연계 온라인 강연 시리즈 연대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전시 '연대의 홀씨'는 지난 20세기에 전개됐던 아시아-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연대와 비동맹 운동의 역사, 그에 조응했던 문화예술적 실천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실천을 통해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 모색한다.연대의 학교는 전시의 토대가 되었던 비동맹 운동과 제3세계 프로젝트를 정치, 문학, 종교, 언어 등의 렌즈를 통해 살펴본다.모든 강연은 매주 금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서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1시 45분 ACC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비대면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한다.올해 창단 11년째를 맞는 아세안 10개국과 우리나라 음악인으로 구성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신곡 '빛의 아시아'를 공개하며 평화, 화합,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남도는 고대 해상왕국 마한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2020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마당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잠들었던 고대 해상왕국 마한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행사 첫날에는 '고대해상왕국 마한을 품은 전남, 새로운 기상과 도약'이라는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한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으뜸전남튜브'와 서울마당 대형전광판으로 생중계된 비전 선포식에서 국립 나주문화재연구소가 기증한 대형옹관 재현품을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창의예술교육연구소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반만워크숍'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워크숍은 다변화하는 외부상황과 문화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교육의 방법론을 모색하고 대상별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반만워크숍'(온·오프라인 반씩 만나는 워크숍)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역량 개발을 위해 창의예술교육연구소가 진행한다.워크숍 모집대상은 '생애처음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도전해보고자 한다!', '수년간 문화예술교육에 몸담고 있지만 매너리즘에 빠졌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일반시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 무형문화재의 기능·예능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모집 부문은 ▲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탱화 ▲장구만들기 ▲전통다례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등 총 13개 강좌이다.강사진은 판소리 방성춘(시도무형문화재 제16호 판소리춘향가 예능보유자), 이순자(시도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 박미정(시도무형문화재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