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경북 경주 남남서쪽 10㎞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해 경주시 구정동 불국사초등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추분을 사흘 앞둔 20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변에서 나비가 활짝 핀 코스모스에 내려앉아 한가로이 꿀을 빨고 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30일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강진군 대구면 가우도 앞 강진만(灣)이 썰물로 개펄이 드러나자 백로들이 나타나 작은 파도사이를 오가며 물고기사냥에 열심이다.
폭염과 여름휴가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강진군보건소가 마련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주민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처서가 지났어도 무더운 날씨가 24일 강진군 성전면 오산마을회관 앞 정자에서 동네 할머니들이 모여 앉아 공동급식 반찬으로 사용할 고구마 순을 다듬으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2016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에 참석해 보고를 받고 있다.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이희호 여사와 여야3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고인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17일 함평군 대동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어리연이 활짝 펴 청초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