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 강진군에 보금자리를 튼 다문화가족들이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한복입기와 평절 예절, 만두 빚기 등을 배우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파와 함께 몰아진 눈보라가 몰아친 주말 한파가 잦아든 25일 21.5cm의 적설량을 보인 강진군 작천면 들판이 소복하게 내린 눈으로 뒤덮혀 겨울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관방제림에 19일 소복이 쌓인 눈이 ‘천연 눈썰매장’을 만들어내 어린이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며 한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19일 오전 청정생태도시 담양군의 적설량이 10여 센티미터를 기록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만개한 눈꽃이 눈부신 장관을 연출해 추위도 잊은 채 설경에 빠져들게 한다.
죽녹원 성인산 맞은편, 새벽의 어스름을 뚫고 솟아오른 해가 병신년(丙申年) 첫 아침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쌀쌀한 날씨를 보인 27일 강진군의 청정해역 강진만(灣)에서 멸종위기 2급 노랑부리 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 무리가 차가운 새벽바람 속에서 갯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군 관방제림에 밤사이 눈이 내려 백(白)이 만들어 내는 환상 속에 관광객들이 눈길을 걷고 있다.
17일 화순군 도곡면 들녘에 밤사이 내린 눈으로 설경이 장관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