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박람회 40만 관람객·3백억 소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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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박람회 40만 관람객·3백억 소득 기대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4.09.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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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4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 300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와 달리 전문 농업기술관과 농업홍보관 등 전시관별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생산자·소비자·공무원이 함께 하는 참여 박람회, 체험 및 공연마당을 통한 관람객들의 만족박람회로 치를 계획이다.

농업인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작목별 생산비 절감기술과 농업인 성공사례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농업기술원이 새로 개발한 신품종, 친환경 농자재, 유기농업 재배기술 등 시험연구 성과물도 전시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결하며 배워가는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관람객 유치를 위해 각 시도 교육청, 농업 관련 유관기관 등 4천여 곳에 홍보용 포스터·홍보전단 15만여 부를 배부했다.

최근 농촌진흥청과 타 시도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 관련 산․학계 종사자, 농업인단체 등 많은 농업 관련자가 생생한 신기술을 현장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대사인 가수 최유나 씨를 통해 활발한 박람회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기술원은 휴양지, 등산로, 지자체 행사장 등에 현수막 설치 및 홍보전단 배부를 통해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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