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태양광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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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태양광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완료
  • 신현호 편집인대표
  • 승인 2014.09.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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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권지역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최근 `태양광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태양광 기업에 본격적인 시험분석, 성능검사 및 시제품 테스트 등 지원에 들어갔다.

호남권 태양광 테스트 베드는 전용 공간인 태양광 R&D센터(452㎡)에 13종의 시험분석 및 성능평가 장비를 확보하고 호남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설치한 태양광 장비 14종을 연계해 태양광 기업 연구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태양광 관련 27종의 최신 장비를 갖춘 시험 분석기관은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어 광주, 전남북은 물론, 충청지역에서 기기 사용 의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년간 30여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활용 2100여 건, 기술지도 2000여 건, 정보제공 및 자문, 우수기술 지역기업 이전 5건 등 실적을 거뒀다.

이와함께 국책과제 발굴, 국제 공동연구, 기술인력 양성 및 산학연 네트워킹 업무도 수행해 애로기술 해결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선도도시로 앞서 나갈 수 있는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해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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