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주간행사…무등산 평촌명품마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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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주간행사…무등산 평촌명품마을서 열려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4.09.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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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국립공원 주간’을 맞이하여 공원 내 주민 및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주간행사를 26일 무등산 평촌명품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된 평촌마을 반디공원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되며, 무등산풍경소리 음악회와 연계하여 자연속에서 듣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들로 참여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하여 개최되는 ‘124회 무등산 풍경소리 음악회’는 저녁 7시부터‘가을 유정’이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유형민, 피아니스트 이상록, 해화실내악단, 충효분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무등산의 가을을 맞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음악회 개최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평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립공원 장터’가 열리며, 케리커쳐 그리기, 솟대만들기 체험, 부채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이번 국립공원 주간 행사는 공원 내 주민 및 광주시민, 유관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국립공원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공원 내 주민 및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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