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9일-15일까지
‘한그림’ 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한국화전공 동아리로서 2003년 창립 전을 시작으로 2014년 현재까지 11회의 전시를 통해 학부생들의 전시 경력 뿐만 아니라 전시기획부터 마무리까지의 경험을 쌓는데에 그 의미를 두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 회마다 개성적이고 신선한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우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표현을 통해 예술을 표현해나가고 있다.
자유라는 주제는 이제 것 주제를 설정해 그 주제의 틀에서 창작되었던 작품을 완전히 벗어난 전시를 위해, ‘자유’ 말그대로 자신이 가장 자신있고 가장 표현하고싶은 기법으로 작품을 창작하여 그 전의 전시보다 더욱 발전되고 개성적인 작품을 볼 수 있을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다진 기본기와 응용력을 이용하여 학생답지만 작가에 버금가는 작품을 이번 전시에 작품을 걸어 보았다.
이번 전시는 동아리 정기전으로서 30~100호 로 이루어진 개성적인 작품 47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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