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호 군수, 민선6기 100일 성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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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호 군수, 민선6기 100일 성과 밝혀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4.10.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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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6기 100일을 성과를 밝히는 고길호 신안군수.
◇취임 100일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민선6기 100일 동안 “신안군 성장동력 기반 구축”을 민선6기의 아젠다로 설정하였다
지난 세월 아쉽게도 많은 부분에서 신안군의 성장기회가 상실되었지만 신안의 꿈을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와 목표를 잘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6기 “신안군 성장동력 기반 구축”

첫째, 유관기관 등의 관내이전을 재추진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지난 민선 3기에 신안군은 군청사와 농업기술센터를 이전 착공하였고 수협, 선관위, 산림조합,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관내 이전을 기획하여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코자 했지만, 민선4기에 이전사업이 5년 넘게 유보되어 대상기관들이 목포권에 새로이 청사를 신축하는 등 도시발전의 기회가 상실되었다.
신안경찰서 설립을 비롯한 체육회․문화원 등 각종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의 관내 이전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신안군 전 관내가 소통되는 십자형 도로망을 구축하여 섬이라는 취약성을 극복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물류 개선,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신안군 연륙․연도교 사업은 총 26개소(사업비 2조 9006억)로, 8개소는 5,577억원을 투입해 이미 완공되었다.

현재 건설중인 새천년대교(압해-암태), 임자대교, 안좌-자라 연도교, 하의-신의 연도교는 조기 완공토록 추진한다.

추포-비금, 증도-자은, 장산-자라 연도교는 조기건설 되도록 최선을 다하되 국가 재정여건으로 보아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교량 건설 이자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도선(Road Ferry)을 운영하여 자유롭게 관내 이동이 가능토록 추진한다.

신안군의 관내를 관통하는 국도 2호선, 국도 24호선, 국도 77호선의 확포장을 추진하고, 안좌~사치~수치~도초, 자라~박지~반월~부소 권역의 해양명품도로를 조성 낙도에 이르기까지 명실공히 다도해권이 하나되는 신안의 비젼을 실현한다.

▲ 비금 서남문대교
셋째,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자 계획했다.

신안군은 민선3기에 추진했던 신안군의 다도해를 시장으로한 레져 선박산업, 수산물 위판장, 낙지위판․부화․시험장 등 신안군 선도적 산업들이 타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반면교사로 삼고자 한다.

신안군의 권역별 특성에 맞는 농축수산업 육성, 새천년대교 시대에 대비한 중부권(국도2호선 직선화 구간) 지역 특화형 농공단지 조성, 중국 등 국내외 관광객의 체류를 위한 관광산업, 위치적 우수성을 고려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 천일염 등 우리군 비교우위 경쟁력 산업을 반드시 육성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넷째,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의 대통합을 이루어 내적으로도 신안군의 성장이 성숙되도록 하겠다는 포부이다.

행복한 복지와 군민의 통합은 신안군처럼 낙후된 지역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할 행정의 최 우선적 과제이다.

종합복지관, 다목적생활관, 문화예술회관, 종합체육시설, 역사문화 박물관 등 각종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여가, 일자리, 교육, 관광소득 등을 창출하고,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사회취약 계층은 목표와 비젼을 가지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군민의 행복을 최 우선시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나간다.

◇신안군은 이제 신안의 꿈을 위한, 새로운 시작의 출발

군정의 모든 정책은 지역경쟁력 확보, 경제발전, 군민소득향상, 복지증진이 융합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고려하여 추진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를위해 민선6기 신안군은 지역갈등을 화해와 용서로 화합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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