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4~16일 요우커 전담 여행사 초청 팸투어
상태바
신안군, 14~16일 요우커 전담 여행사 초청 팸투어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4.10.10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최근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중국인 전담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 투어는 서울 소재 중국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 157개 중 규모가 크고 건실한 업체 관계자 20명과 중국 최대 뉴스 메이커인 신화통신, 북경 CCTV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여한다. 신안의 대표 관광지인 슬로시티 증도, 자은도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인 비금도, 흑산도, 홍도 일원을 2박 3일간 들러 보게 된다.

군은 이번 팸 투어를 계기로 수도권과 제주도에 편중된 중국인들의 관광패턴에 변화를 기대하며 목포시와 협력해 향후 제주도로 향하는 중국관광객들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토록 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인 유치 여행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