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직자 지역발전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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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직자 지역발전현장 견학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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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0여명 대상 실시.....시정 제안 및 건의

목포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사업 현장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조적 시책업무 추진을 유도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총 270여명을 대상으로 목포신항 등 주요국책사업현장, 세라믹지원센터 등 신발전 지역사업현장, 삼학도 복원화사업 등 지역현안사업 현장 등 28개소를 견학시킨 것.

참여대상은 신규 및 전입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사업현장 접촉 기회가 적은 직원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시는 공직자 지역발전 사업현장 견학을 완료하고 지난 11월 28일 시 산하 공직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추진결과 보고회는 실제 현장견학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현장감있고 생동감있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현장견학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수학여행 코스로 개발하자 ▲어린이바다과학관의 4D 영상수를 늘리자 ▲요트마리나 운영시 결혼이벤트나, 기념일 이벤트 등에 활용하자는 의견 등 총81건의 건의 및 제안사항을 제출했다.

시는 이 부분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한 뒤 시책에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 보고회를 통해 시 공직자들이 시정에 대한 많은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과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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