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회의원 초청 담양포럼 열려
담양군이 FTA 등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 농촌의 현실을 돌아보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
이낙연 의원(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이상기후에 의한 자연재해와 한~미․한~유럽 FTA 체결에 이어 한~중 FTA 협상 등으로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우리 농업의 현실과 대안에 대해 이야기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의원은 ‘농업은 나라와 전 국민이 그 존립을 부추겨야 하는 산업이며, 농업이 망가지면 국민의 목숨 또한 안전할 수 없다’는 평소의 철학에 대해 설파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인류가 생존하는 한 반드시 다시 일어서야 할 농업에 대한 이번 강연이 군민과 공직자의 농업에 대한 인식을 재정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낙연 의원은 제16ㆍ17ㆍ18ㆍ19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2009, 2010),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상(2012)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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