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첫 회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지역여론을 수렴했다.
광주시는 지난 달 구성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29일 개최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군 공항을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군 훈련기 추락 사고로 인해 도심 안정성 확보가 강조되고,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시민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군 공항 이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어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