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17년 말까지 3년이다.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는 부산과 울산, 경기, 강원, 제주 등 지역별 호남향우회가 모두 참여한 전국 조직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를 비롯해 광주시장과 전남·북 지사, 지역 국회의원, 향우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중앙회장은 "지역 향우를 위해 봉사해 달라는 요청을 수차례 해와 고사끝에 중책을 맡게됐다"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호남 향우를 위해 봉사하고, 고향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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