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마을, 운영활성화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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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마을, 운영활성화 기틀 마련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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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사금, 내년도 높은 운영성과 기대

장흥군(군수 김명흠)에 따르면 최근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 평가를 위한 현장실사에서 사금어촌체험마을이 운영활성화를 위해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평가위원들은 이미 활성화된 어촌체험마을과 비교하면 사금어촌체험마을은 체험객 유치, 어외소득 등의 성과가 높지는 않지만, 금년 운영 활성화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내년도에는 높은 운영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는 교수, 여행 작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협회 등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평가단, 체험마을 운영위원, 컨설턴트, 체험마을 주민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현장실사의 결과는 그간의 운영에 대한 서류심사,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개최될 전진대회 우수사례 발표 평가 등을 종합하여 우수 어촌체험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장흥군 이병준 해양수산과장은 “사금어촌체험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차근 차근 갖추어 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사금 어촌체험마을이 어촌체험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실사에 참석한 사금 어촌체험마을 컨설턴트 진영재 교수(한려대학교)는 “올해는 체험마을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지개를 편 한해였다고 진단하면서, 남은 컨설팅 기간 동안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일들을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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