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 군수가 한국 신지식인협회에서 선정하는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최 군수는 눈높이 소통을 통한 주민 체감형 행정 추진 노력, 지역 특색을 살린 정책 등으로 선도적 지방자치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군수가 민선 3기 조성을 시작한 죽녹원을 국내 대표 '웰빙 관광지'로 성장시켜 연간 1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내년 열리는 세계 대나무박람회를 계기로 700만 관광도시를 조성하는데 견인차 구실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고 군은 전했다.
평생 학습지원 조례 제정,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등 농촌형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려는 노력도 인정받았다.
최 군수는 "주민이 공감하는 행정 추진으로 소득 3만 달러,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를 이루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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