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총 4차시 진행
순천시는 생활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2013 해설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순천21에서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완성을 위해 문화‧역사‧생태‧환경의 이해를 높이고 해설의 컨텐츠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순천시에서 해설사로 활동 중인 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4일까지 greensc21@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먼저 오는 5일 개최되는 1차시는 박기영 그린순천21 상임의장의 ‘생태도시 순천의 현황 및 방향’에 대한 내용이 강의되며, 10일 2차시는 효천고등학교 교사인 엄주일 선생의 ‘순천의 문화’강좌가 열리며, 12일 3차시는 순천대 사학과 홍영기 교수의 ‘순천의 역사’가 진행되며 마지막 17일 4차시는 ‘생태도시 순천 완성은?’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기량을 발휘한 해설사 분들의 역할이 컷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좀 더 전문적인 해설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그린순천21 사무국(061-742-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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