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지난달 29일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서 북구 오치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 대표로 참여한 오치초등학교는 ‘이제는 우리 모두가 안전맨!’이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발표했다.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다. 지난 2006년시작,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16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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