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3.3㎡당 800만 원 진입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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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3.3㎡당 800만 원 진입 '눈 앞'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5.01.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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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90만 원↑…66㎡형 2000만 원 오른 셈
봉선동 제일풍경채 광주 최초 1000만 원 훌쩍

광주지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800만 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사이트 사랑방부동산(srbhome.co.kr)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건설사가 공급한 18개 아파트 9677가구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기준층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제외한 분양가가 3.3㎡당 768만 원,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분양가는 3.3㎡당 794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개 단지만이 공급됐던 2013년과 5만 원 차이 밖에 나지 않은 금액이지만 2년 전보다는 90만 원이 비싸진 것이다. 즉 66㎡ 아파트 분양가가 2년 전보다 2000만 원가량 오른 셈이다.

특히, 옛 남구청 자리에 들어선 봉선동 제일풍경채는 광주 최초로 3.3㎡당 1000만 원을 넘어섰다. 이곳은 기준층 기준,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3㎡당 평균 1061만 원에 공급되면서 분양가 상승을 견인했다.

또 800만∼900만 원대의 단지도 속출하는 등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제일풍경채보다 앞서 분양한 서구 상무 광명메이루즈는 900만 원대의 분양가를 보였다. 8월 일반분양을 진행한 이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907만 원으로 제일풍경채 다음으로 비쌌다.

아파트 분양가가 600만 원대부터 1000만 원까지 큰 차이를 보인 만큼 가구별 가격 차이도 컸다.

3.3㎡당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세대는 월남동 호반베르디움의 전용면적 59㎡형으로 671만 원이었다. 가장 비싼 세대는 제일풍경채 84C㎡ 형으로, 3.3㎡당 1165만 원에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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