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지난해 223만명 방문…48억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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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 지난해 223만명 방문…48억원 수익
  • 김재권 기자
  • 승인 2015.01.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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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장 입장객이 200만명을 넘어서 모두 48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8일 지난 한 해 박람회 시설을 운영한 결과에 따른 입장객 수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여수박람회장 입장객은 모두 223만4천여명으로 하루 평균 6천121명에 달했다.

직영시설 운영과 대관사업 활성화, 주차요금 현실화 등으로 모두 48억원의 수익을 올려 목표액(35억원)의 137%를 달성했다.

이는 박람회 이듬해인 2013년 다시 개장한 4월부터 12월까지의 수익 23억원보다 2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재단은 또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박람회 정신 계승을 위해 지난 5월 2012여수세계박람회기념관을 개관한 것을 성과로 꼽았다.

'살아있는 바다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박람회 기념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래해양과학기술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시설로서 학생단체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중국 여행사를 통한 외국인 관람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 맞춰 카약, 수상자전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장을 운영해 전국에서 6만2천948명이 이용했다.

지난해 초부터 박람회장 컨벤션 시설을 보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여행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 107건을 유치해 55만명을 끌어들인 점도 큰 성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재단은 박람회 개최 당시 국제사회에 약속한 해양수산 분야의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그램인 '여수프로젝트'의 하나로 '여수국제아카데미'와 '여수국제해양포럼'을 지난해 10월 개최하는 등 여수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박람회장은 갓 돌이 지나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로 2015년도에 더욱 자립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 운행, 15만t급 크루즈부두 개선 공사 완료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박람회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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