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 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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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 붐 시동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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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산업 디자인 중요성 알리는 포럼․전문가 토론회

전라남도가 오는 2016년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 개최 붐을 조성하기 위해 미래산업으로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남포럼과 전문가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전남도는 오는 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16 세계친환경 디자인 박람회 개최 필요성과 미래산업으로서 디자인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전남포럼이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선 광주비엔날레 총감독과 세계디자인학회 이사 등을 역임한 이순종(62)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장이 ‘21세기 창의 사회의 도래와 더불어 창조의 핵심기능으로서 디자인 분야산업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또한 ‘2016 세계친환경 디자인 박람회’ 유치를 통해 전남에 주어진 큰 기회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13일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국내 디자인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세계친환경 디자인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 도출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 토론회에는 정희정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교수(한양대 교수), 이형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등 7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디자인박람회 ‘기본계획’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발전 방안 토론을 실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은다.

박수옥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이번 전남포럼 및 토론회를 계기로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 붐을 조성해나가겠다”며 “또한 디자인 관련 전문가 그룹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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