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계약심사 활성화로 예산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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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계약심사 활성화로 예산절감 효과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5.01.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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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10년 『영광군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을 제정하여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체계적으로 계약심사 업무를 추진한 결과 2011년도 62건 573백만원, 2012년 61건 1,002백만원, 2013년 62건 564백만원, 2014년 87건 486백만원 등 총 272건에 2,62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양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민간자본보조사업 설계서 작성 시 낙찰률을 감안하여 보조금액에 맞추어 20~30% 하향 적용하는 설계단가를 현실화(품셈 100% 적용)하여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저가 설계 단가로 인한 분쟁의 소지를 방지하는 등 민간자본보조사업 계약심사를 철저히 하였다.

또한, 우리지역 생산제품 반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자재구입방법을 사급에서 관급구입으로 전환하여 자재수급에 안정성 및 품질향상 등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발주부서와 유기적인 협의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협의 및 심사기간 단축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예산 조기집행에도 적극 대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계약내용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주부서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심도 있는 계약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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