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어촌 장애인주택개조 사업…7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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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어촌 장애인주택개조 사업…7가구 확정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5.02.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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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장애인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장애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월초에 사업신청을 받아 대상자 7가구를 확정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주출입구 접근로·경사로 설치 ▲파손된 도배·장판 수리 ▲주택내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 등이다.

군은 확정된 가구에 대해 가구당 380만원 한도로 지원해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생활하시는데 편리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장애인의날 축제행사, 편의시설 지원센터, 수화통역센터, 콜택시 운영, 무료진료비 지원 등 다양하고 촘촘한 따뜻한 복지수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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