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 봄학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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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 봄학기 프로그램 운영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5.02.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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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광주시립미술관(관장 : 조진호)은 광주YMCA와 함께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봄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유아․어린이강좌, 청소년 토요강좌, 성인예술 취미강좌, 이색미술관 체험, 희망미술프로젝트 등 미술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미적체험을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58개 강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성인, 청소년, 장애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1주 평균 500여명의 수강생이 강좌를 듣고 있으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단기 장기 과정에 많은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 어린이 강좌는 작가들이 직접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차별화가 된다.

특히 전시연계프로그램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참여 작가가 진행하는 강좌로 전시도 보고 아이들이 놀고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과정이다.

또한 엄마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생태놀이터, 트니트니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된‘엄마와 나랑’유아 프로그램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미술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에는 시민들을 위한 신규 강좌를 많이 개설하여 다양한 미적체험과 문화향유를 하게 하였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이색미술관 체험 과정으로 ‘뚝딱! 앗상블랑주’‘걱정, 걱정인형아 내 말 좀 들어줘’애니메이션을 꿈꾸다 과정으로 ‘스톱모션’, 엄마랑 나랑 과정으로‘네버랜드 미술놀이터’,‘잼재미 뮤직앤플레이’, 청소년 토요 강좌로 ‘다양한 기법의 애니메이션 알아보기’가 있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야간강좌로 ‘아동미술전문가’,‘영어동화지도사’,‘그림으로 읽는 인문학’을 신설하였다.

성인 예술 취미 강좌는 수채화, 한지공예, 도예, 인물화 등 다양한 미술장르를 배울 수 있고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미술심리치료사, 천연비누 화장품 만들기, 샌드아트교육사 등의 과정도 개설하였다.

또한 도예, 샌드애니메이션, 켈리- 문자디자인 애니메이션 등‘청소년 토요강좌’를 개설하여 미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 정서 함양을 하고 있다.

다양한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이색 체험’ 프로그램 8개 과정은 ‘나는야 큐레이터’, 키즈아트교실 등 8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미술 프로젝트 2’는 3월에 모집하여 1학기 4회, 2학기 4회 진행 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표현기법의 창의미술활동, 자연물과 친환경 소재 재료로 체험활동, 미술관 전시작품 감상 등을 통해 소근육 운동능력, 사회성 향상, 인지능력과 조작능력 촉진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희망미술 프로젝트 1’은 기회나 여건이 되지 않아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전문가가 미술이론 및 실기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초등학생들의 숨은 특기를 계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광주YMCA와 함께한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 프로그램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미술·문화 교육시설이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대상 별로 연령 별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행복한 배움터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전시도 감상하고, 문화센터 강좌도 수강하면서 ‘미술관은 즐기는 공간’임을 체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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