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극장, 2014년 최고 호평 한국영화 잇따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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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 2014년 최고 호평 한국영화 잇따라 상영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5.02.0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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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이 지난해 평단과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영화들을 잇따라 상영한다.

광주극장은 2일 지난해 개봉했던 한국영화 '자유의 언덕'을 비롯해 '경주', '한공주',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다이빙 벨', '쿼바디스' 등을 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또 거대자본과 미디어에 기대지 않고 '비정규직 음악노동자'의 삶을 그린 음악 다큐 '파티51'도 7일 관객을 만난다.

상영 뒤에는 서울의 블루스맨 '하헌진'과 마성과 야성의 포크 싱어 '회기동 단편선', 19금 민중 엔터테이너 '한받(야마가타 트윅스터)'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14일에는 '2014년 가장 빛나는 청춘영화'로 호평 받은 '야간비행'이 상영되며 이송희일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광주극장 관계자는 "지난해 시간이 없어 보지 못했던 한국영화를 한꺼번에 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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