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인재개발 단체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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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인재개발 단체장상 수상
  • 홍일기 기자
  • 승인 2015.02.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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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두석 장성군수
유두석 장성군수가 지방자치단체 사회교육의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인간개발연구원으로부터 '인재개발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같은 지역 출신이자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창설한 김흥식 전 장성군수의 동생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직접 상을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사회교육을 통한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연일 강조하며, 20년 역사를 지닌 아카데미에 새로운 운영방식을 도입해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

특히,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를 좌장으로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 후 지역 현안과 사회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인 좌장제 운영방식을 도입, 자칫 지루하기 쉬운 강의를 신선하게 변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20주년 기념으로 '명강사 명강의 앵콜 특강'을 추진해 장성아카데미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고, 회원제 운영 등 다각적인 변화로 장성아카데미가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공직자가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간개발연구원은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 아래 1975년 창립돼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적 인프라로 성장해 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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