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홍농국지도 4차로 실시설계용역
상태바
법성~홍농국지도 4차로 실시설계용역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06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사업비 520억원 투입 2017년 준공 예정

영광군은 지난 5일 익산청 주관으로 법성~홍농 국가지원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홍농읍 사무소와 법성면사무소에서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 설명회는 홍농읍, 법성면 주민 및 이해관계인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한빛원전사택에서 원전정문 잔여구간 개설과 공사계획구간 평면교차로를 입체화하여 줄 것을 건의 하였다.

군에 따르면 법성~홍농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존노선 시설개량 계획이었으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비상대피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시가지 외곽 4차로로 확정이 되어 총연장 5.0㎞에 대해 국비, 지방비등 520억원을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 추진 될 것이라 하였다.

군 관계자는 도로가 개통되면 영광~광주간 국도22호선 4차로와 연결 되어 도로 이용객의 교통 편익제공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한빛원전 재난발생시 비상대피로 기능을 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해소 될 것이라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