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만나는 예쁜세상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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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만나는 예쁜세상展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5.03.03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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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 5. 17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온가족이 현대 미술을 재미있게 보고 감상할 수 있는‘빛으로 만나는 예쁜 세상’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을 재미있게 보고 감상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전시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빛과 과학을 주제로 한 전시로 어린 시절 꿈을 키우고 동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빛으로 만나는 예쁜 세상’은 새로운 시대의 뉴미디어아트와 현대미술에 관한 전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개성과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든 작품은 대중들이 좋아하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내용으로 작품 감상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작품 감상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자유로운 꿈을 꾸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청년작가의 재미있는 작품과 창의적인 현대미술을 감상 할 수 있다.

진시영의 <운주사>는 운주사의 전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빛, 가상현실,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신도원의 <빛의 예술>은 관람객의 참여로 이루어진 인터랙티브아트로 다양한 빛을 비추면 소리가 나는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재미있는 디지털아트다. 손연우의 <Whale>은 아이들이 작품을 그리듯이 그려 순수한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였으며 사랑, 우정 등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김현지, 박대현, 양은혜, 주지나 조각 작품은 실생활과 대중매체에서 새롭게 해석하여 재창조하였다. 우리의 꿈과 희망에서 나온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은 개성 있고 발상이 톡톡 튀어 재미를 준다.

활동지 활동으로 자신만의 주사위를 만들어 보고 재미있는 캐릭터에 색칠을 하고 입체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상상공작소의 <마법의 나라 - 헨젤과 그레텔>은 미술 요소인 선, 색, 형태, 명암과 과학적 요소인 기계작동, 착시, 빛 등이 결합한 체험전이다. 마법의 세계를 주제로 친근한 매체와 재료를 통해 조성한 전시로 미술의 다양함을 체험하고, 오감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은 재미있는 작품 감상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미술과 친해 질 수 있다. 또한 미술이 우리의 삶 속에 있다고 느끼며 창의적인 사고를 마음껏 펼칠 수 있으며 체험전시, 활동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미술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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