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풍물패가 관객들과 함께 마당밟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고천제(소망 솟대에 적힌 소원을 빌고 대북 치기) ▲선반판굿(설장구와 길놀이를 하며 열두발 상모놀음 체험) ▲말뚝이춤(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지정, 강령탈춤 백미) 등을 선보인다.
사자춤 공연(강령탈춤)과, 이를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짝쇠 놀음 사물놀이, 아리랑 공연도 펼쳐진다.
오후1시부터 5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다양한 전통놀이 무료체험도 진행된다. ▲사방치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투호 ▲버나 ▲딱지치기 ▲대북 ▲줄넘기 ▲널뛰기 등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문의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062)232-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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