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리랑대축전 예술감독에 박강의씨
상태바
광주아리랑대축전 예술감독에 박강의씨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5.05.10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 예술감독에 선임된 연출가 박강의(50)씨. 박 감독은 광주 놀이패 '신명'의 대표를 역임하면서 '일어서는 사람들', '언젠가 봄날에', '시민군 윤상원' 등의 작품을 연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5.5.10
광주문화재단은 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 예술감독에 연출가 박강의(50)씨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놀이패 '신명'의 대표인 박 감독은 '일어서는 사람들', '언젠가 봄날에', '시민군 윤상원' 등의 작품을 연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박 감독은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시민 그룹과 수준 높은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아리랑 축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며 "5·18전야제를 총연출을 한 경험을 토대로 '광주아리랑'이 우리 삶 속에 있도록 예술적으로 승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아리랑대축전은 예년과 달리 기존의 아리랑축제와 브랜드공연축제, 빛고을합창페스티벌등을 통합하여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도청 앞 민주광장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광주 시내 곳곳에서 ‘지구촌의 한(恨)과 흥(興)’이라는 컨셉으로 광주정신을 결합해 다양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