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 홍보, 외국인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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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닷길 홍보, 외국인 팸투어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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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2014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초청 팸투어를 최근 실시했다.

1박 2일 동안 진도 관광·문화·예술을 두루 보고, 체험한 외국인들은 “운림산방과 신비의 바닷길, 모도 등 수려한 자연과 신명나는 민요민속공연·체험, 서화 체험을 통해 다른 어느 곳보다 멋과 낭만이 가득한 진도군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내년 3월 30일부터 4일간 명승 제8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영국, 모로코, 일본,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 기간동안 진도군이 자랑하는 관광·문화·예술 자원을 구석구석 소개하고 외국인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해 갈 수 있도록 면밀히 구성했다.

국가지정 명승 제80호인 운림산방과 진도군의 랜드마크인 진도타워, 신비의 바닷길, 모도 등의 주요 관광명소와 토요민속공연, 민요민속공연 관람 및 체험, 서화 체험, 진도개 묘기 공연 등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독특하고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의 국제화를 위해 국내거주 외국인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팸투어 실시로 국?내외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광소득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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