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형 시장' 강진 오감통 명물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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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형 시장' 강진 오감통 명물 예감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5.07.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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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음식,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문화 관광형 시장인 전남 강진 오감통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많은 관광객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뤄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문을 연 오감통은 개장 후 1주일 여 만에 3천여 명이 다녀갔다. 한정식체험관, 먹을거리장터 등을 찾아 평소보다 매출이 2배 이상 올랐다.

군은 오감통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런치콘서트, 통기타 페스티벌, 청소년 밴드공연대회, 전국 대학생 페스티벌을 연다. 무명가수 선발제, 녹음실을 이용한 대학생 졸업 앨범, 무명가수 생애 첫 앨범, 일반인 소장 앨범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감통은 강진읍시장 맞은편 부지(7천684㎡)에 140억원을 들여 지은 문화복합공간이다. 먹을거리타운, 한정식 체험관, 무명가수촌, 야외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강진원 군수는 "오감통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와 살거리, 볼거리, 놀거리, 쉴거리 등 강진을 대표하는 맛과 멋·흥을 한곳에서 느끼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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