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사회단체협의회 발족 "지역 통합·단결 역할하겠다"
상태바
함평사회단체협의회 발족 "지역 통합·단결 역할하겠다"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5.10.14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평군 50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함평사회단체협의회가 발족했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을 선출했다.

사회단체협의회는 그간 지역에서 활동해온 5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지역적, 사회적, 정치적, 혈연적으로 배타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발생하는 심각한 갈등과 사회적 부조리를 해소하기 위해 협의회를 발족한다"며 "올바른 군정은 지원하고 잘못된 방향은 바로잡기 위해 단합하고 군민들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회장에는 윤영수 민주평통함평군협의회장이, 부회장에는 김성모 함평군번영회장, 박희의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 노병성 함평군재향군인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귀남 함평군새마을회장과 최종준 함평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윤 회장은 "비정부, 비정당, 비영리, 자율성, 공공성을 갖춘 단체"라며 "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군민간의 상호신뢰와 존중, 지역사회의 통합과 단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