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국농어촌공사 이은수 경영기획처장, 황병관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봄부터 이어진 강진 마케팅을 위한‘혁신도시 공공기관 초청 임직원 팸투어’에 따른 것으로 초청대상 16개 공공기관 중 4번째 방문 기관이다.
이번 팸투어는 강진에 대해 호감을 가진 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의 추천과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상호협력을 추진한 강진군의 강진발전 노력이 맞물려 재차 성사되었다.
성전 녹차밭과 백운동 정원, 가우도 출렁다리 등 관내 명소를 돌며 강진의 멋을 느끼고 강진산단, 오감통 등 주요 시책 돌아보며 강진의 미래 청사진을 체득했다.
이번 팸투어 농어촌공사 측 담당자인 경영기획처 정종욱 과장은 “남도답사 1번지, 맛의 1번지 강진의 매력을 궁금해 한 직원들의 요청으로 방문이 이뤄졌는데 모두가 만족해 했다”며 “특히 강진에서 맛보았던 한정식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팸투어가 공공기관과 강진군 간 상호협력의 계기를 넘어서 방문했던 사람들이 가족들과 재차 방문하는 관광마케팅에서도 파급력을 가진 만큼 앞으로도 한전, 전력거래소 등 나머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히 팸투어를 추진하여 강진 미래발전을 기틀을 닦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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