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세계화ㆍ명품화’…천일염생산자 한마음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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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세계화ㆍ명품화’…천일염생산자 한마음 큰잔치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5.11.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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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천일염생산자 한마음 큰잔치가 11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신안천일염생산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박형기)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천일염생산자 한마음 큰잔치는 고길호 신안군수, 양영모 군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과 가수 초청 특별공연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산업발전의 역군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의 세계화․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천일염생산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한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천일염산업 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해온 천일염생산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정보교환을 통한 명품 천일염 생산에 있어 발전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박형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안천일염이 세계적인 명품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천일염생산자 가족의 ‘의식개혁’과 ‘단합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천일염 생산자들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의 주역임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이번 결의대회를 통하여 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신안천일염의 세계화․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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