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염산면 ‘범죄 없는 마을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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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염산면 ‘범죄 없는 마을만들기’ 추진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5.11.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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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염산면이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민ㆍ관 합동 야간 방범활동에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 면사무소ㆍ파출소ㆍ자율방범대 합동으로 범죄 취약지역과 우범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농번기 철을 맞아 야간에 농산물 도난 및 농기계 사고가 빈번할 것을 우려해 지난 11월 10일 면사무소와 파출소 직원을 비롯하여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특별 합동야간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자율방범대(대장 강선식)에서는 매일 대다수의 대원들이 야간 방범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봉사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여줄 뿐 아니라 실질적인 지역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야간 방범활동으로 지역의 범죄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졌다’며 ‘방범활동에 따른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와 함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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