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산어촌개발사업 대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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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산어촌개발사업 대거 선정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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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2014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어 사업비 211억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지난 1월 신규 공모사업을 신청 ▲군내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0억원 ▲초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40억원 ▲보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40억원 ▲도목마을 경관개선사업 20억원 ▲광석권역 지역역량강화사업 5,000만원 등 5건 170억5,000만원을 지원 확정했다.

또 시범 공모사업인 안농마을 리모델링사업 40억8,000만원 등 총 211억3,000만원으로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

특히 군은 2015년 공모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한국농어촌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중·장기 전략 계획과 각 부문별 계획을 담은 ‘진도군 농업·농촌·식품산업 종합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도군은 2015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 시범사업 추진시 타 시·군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군 자율적으로 편성하는 광특회계 국비사업이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전남도 1차 심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차 심사 등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평가해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군비 부담이 적은 국비사업 유치가 절실한 실정이다”며 “2015년도 공모사업에 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 선정될 수 있도록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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