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생활권 운영체계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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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생활권 운영체계 최우수기관’ 선정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5.12.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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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나주시 기획예산실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워크숍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워크숍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중추도시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전국 63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전반을 점검, 사업 추진 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이뤄졌다.

나주시는 중추도시권에서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광주광역시 등 5개 자치단체와의 협업 증진 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광주남구와 함께 소․생 상생 로컬푸드 체계구축사업, 광주남구와 화순군과 연계 추진하는 한뿌리생활권 지역경제 순환증진 프로젝트 등 생활권 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역행복생활권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현재 전국적으로 중추도시생활권, 도농연계생활권, 수도권시범생활권 등 네 개 유형에 63개 생활권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빛고을 중추도시 생활권’으로 광주광역시, 담양군,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을 포함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정적 국비 확보 및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지역행복 생활권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11개 행정협의회 자치단체장과 함께 생활권 사업 발굴 및 교류협력을 논의하기 위하여 10월 2일 나주시청에서 처음으로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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