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영농법인 광수 ‘2015 코리아 파워리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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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영농법인 광수 ‘2015 코리아 파워리더대상’ 수상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5.12.0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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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조합법인 광수’가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5 코리아 파워리더대상’에 김현성 대표가 수상했다. / 담양군 제공

김현성 영농조합법인 광수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최고경영인에게 수여하는 ‘2015 코리아 파워리더대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 광수’가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5 코리아파워리더대상&국정감사우수 국회의원대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2015 코리아 파워리더대상’에 김현성 대표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2015년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대상(시사투데이 주관), 2015년 대한민국 미래선도파워브랜드대상(스포츠조선 주관), 2015년 베스트이노베이션기업&브랜드선정(스포츠서울 주관) 수상했고, 연합뉴스에서 2015년 고객감동&TOP BRAND 대상, 2015 창조경영대상에도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담양에서 2008년 1월 28일 설립해 메론, 토마토,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등을 재배해 ㈜이마트, ㈜롯데리아 등 대형 유통업체와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 식자재회사에 납품하는 산지직거래 유통전문회사이며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일본, 대만, 홍콩에 멜론, 방울토마토를 15억원 수출하고 있다. 이 법인은 비용과 노동력이 더 들더라도 자연순환농법을 이용해 내 가족을 위한 먹을거리를 키워낸다는 각오로 농사를 지으며, 100년 건강을 책임지는 과일을 재배한다는 마음으로 조합원 모두가 힘쓰고 있다.

2013년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전남도청으로부터 ‘전남형(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았으며, 2년의 예비과정을 거쳐 2015년 6월 1일자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으로 인증을 받았다.

한편,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2013년에 담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인재육성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하였고, 회사설립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푸드뱅크·참사랑요양원 등에 4억7천만원 상당의 과일 등을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달에도 담양군 12개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 34가구에 10,000장의 ‘사랑나눔 연탄 배달’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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