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프리미엄 호평’ 전국 브랜드 쌀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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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프리미엄 호평’ 전국 브랜드 쌀 2년 연속 수상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5.12.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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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쌀 대표브랜드인‘프리미엄 호평’이 2015년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2015년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전국 2,000여개의 브랜드 쌀 중 강진의‘프리미엄 호평’이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국내 최고 권위의 쌀 관련 평가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품위평가, 품종혼입률, 전문패널 식미평가, 서류·현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내 최고 품질의 대표 브랜드쌀 12개를 선정한다.

‘프리미엄 호평’은 타품종이 섞이지 않은 단일 품종쌀로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품종공급부터 수확단계까지 생산농가를 직접 지도하며 완전미 비율이 96%이상으로 생산되는 프리미엄 쌀로 저온건조 및 저온저장을 통해서 원료곡의 높은 품질을 유지한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생산단계부터 화학비료 사용 저감을 위한 고품질 친환경 재배기술교육, 시설 현대화 사업지원, 판매장 관리 등을 통하여 프리미엄 호평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강진군은 쌀 유통의 가장 큰 화두인 도시 소비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주요 소비처인 수도권과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입점 등 전남도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고품질 쌀 유통 시장을 선점하여‘돈 되는’쌀농사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프리미엄 호평’의 위상을 탄탄히 지켜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10년 연속 전남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2대 고품질 쌀에 선정된 것은 무엇보다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의 노력과 품질관리,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강진통합RPC, 강진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며“지역 내 농특산물의 혹독한 품질관리로‘프리미엄 호평’을 능가하는 명품 농특산물 브랜드 육성과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도시 소비자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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