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형 저출산 대책’ 추진…산모 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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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형 저출산 대책’ 추진…산모 등 지원 확대
  • 한정원 기자
  • 승인 2016.0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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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순천형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출산과 양육에 더욱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리시에 거주하는‘ 둘째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정부에서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가정에 지원해 주고 있는 것을 순천시는 올해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은 증진시키고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정책이다.

지원기간은 단태아 2주(10일), 쌍태아 3주(15일), 삼태아 이상 4주(20일)로 본인부담금은 보험료 기준 4등급 판정으로 제공기관별로 약간씩 다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형 저출산 대책으로 마련한 ‘둘째아 이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정책으로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시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도시 순천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061-749-68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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