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17년 국비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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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7년 국비확보 잰걸음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1.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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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 1월 8일 2017년 국비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신규 및 계속사업 116건 1,082억원에 대한 지원을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국비지원 요청 사업은 농어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 사업 8억원, 수산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 등 143억원,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직매장 건설 10억원, 두륜산 선체험센터 조성사업 10억원 등 문화관광 인파라 구축 134억원, 해남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7억원, 읍면 마을 개발사업 136억원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뜬섬 생태지구 조성 등 환경보호 사업 94억원, 땅끝관광지 동백나무 특화림 조성 사업 등 산림조성 사업 61억원, 우슬 전천후 육상 실내경기장 설치 등 스포츠 마케팅 인프라 구축 사업 15억원, 상하수도 개선사업 등에도 175억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군은 국고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도 실국별 방문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대상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게 설명해 국고예산 확보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지역 발전 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조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건의 사업들의 국비 지원이 확정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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