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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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1.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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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생활 편익을 위하여 2016년도 주민숙원사업 등을 1월중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한 읍·면 기술직 공무원 3개반 14명으로 합동 설계반을 구성했다. 합동 설계반은 마을주민 등 이해관계인과 함께 현장 조사 측량과 실시설계 등을 추진한다.

2016년 주민편익건설사업은 총 200여건, 151억 규모로 주민숙원사업 100여건 20억원, 농업기반사업 9건 87억원, 도로사업 4건 18억원, 하천사업 5건 5억원, 생활환경정비사업 50건 10억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6억원, 흙수로구조물화사업 1.7억원, 도비지원사업 21건 3억원 등이다.

군이 본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은 군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불편한 대상지를 우선적으로 개선하여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빨리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에 준공함으로써 영농철 농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자체 설계반 운영을 통해 4억원의 실시설계비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절감액은 군민들의 불편사항 처리를 위해 군민들에게 환원된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직무능률 향상과 기술지도 효과를 높임은 물론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 침체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군민의 현실경제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없애는 동시에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행복지수 상승을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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