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부동산정보 종합증명서' 하나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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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동산정보 종합증명서' 하나로 통합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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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7종, 건축물4종, 토지4종 등 15종 부동산정보 ‘종합증명서’로 통합 발급

무안군은 내년 1월 18일부터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등 15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부동산 종합증명서’ 1장으로 통합하여 발급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이 통합 발행하는 ‘부동산 종합증명서’는 ▲지적 7종으로 토지대장․임야대장․대지권등록부․공유지연명부․경계점좌표등록부․지적도․임야도이며 ▲건축물 4종으로 총괄표제부․일반건축물․집합건축물표제부․집합건축물전유부 ▲토지․가격4종으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개별공시지가확인서․개별주택가격확인서․공동주택가격확인서가 해당된다.

‘부동산 종합증명서’란 토지 및 건축물의 표시와 소유자에 관한 사항, 토지의 이용 및 규제에 관한 사항, 부동산의 가격에 관한 사항 등 부동산에 관한 종합정보관리체계를 통해 기록·저장한 것을 말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통합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하여 발급하는 맞춤형증명서로 2014년 1월 18일부터 군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 온나라 부동산 포털(www.onnara.go.kr)을 통해 발급․열람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으로 군민들이 각종 부동산 관련 인․허가와 금융업무 등에 필요한 서류를 부동산종합증명서 하나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등기관련 증명서로 토지등기부․건물등기부․집합건물등기부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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