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2016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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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2016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6.01.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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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충곤 화순군수는 백신글로벌 산업 유치 추진, 화순식품단지 조성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16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화순군

구충곤 화순군수가 29일 ‘2016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2016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대상’은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과 MBN 및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탁월한 전략을 통해 각 산업군에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리더를 선정하는 행사다.

구충곤 군수는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행복한 군민’을 위한 시책을 활발히 추진, 살기 좋은 화순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사회공헌’ 및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2016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특히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2015년 12월 3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화순군이 백신산업의 메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녹십자와 1,113억원 투자협약으로 백신 완제품 제조시설을 증설, 독감 및 수두백신 등을 포함한 완제품을 현재보다 약 2배 늘어난 1억 도즈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동물대체 시험인증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 13,200㎡ 매입 및 설계완료로 기업의 시험인증을 위한 산업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157억 원을 들여 능주면 만수리 일원 135,120㎡ 부지에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화순식품단지 조성 사업을 오는 3월 준공 한 뒤 분양 하면 361명 고용창출, 54억 원 이상의 지역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웰빙소비성향을 겨냥한 식품산업 육성과 국비지원을 통한 저렴한 공장용지 공급으로 기업유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구직상담, 구인업체 발굴, 취업알선,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 등을 관리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신규 지정, 종합취업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충곤 군수는 “앞으로도 의·생명 산업을 비롯한 문화관광 등 굴뚝 없는 산업을 집중 육성,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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