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에스티, (주)제이앤제이, (주)부경식품 3개 기업 착공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11월 5일 준공한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투자기업들의 착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마산단에 착공하고 있는 (주)이에스티(대표이사 황호철)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전기변환장치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9,917㎡ (3,000평)부지에 9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또한, (주)부경식품(대표이사 유영숙)은 햄, 치즈 등 식품가공기업으로 3,372㎡(1,020평) 부지에 36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최근 착공 하였다.
이로써 현재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는 (주)신옥테크 등 4개 기업이 이미 가동 중에 있으며, 기존 건축 중인 ㈜티큐이엔지 등 2개 기업을 포함하여 5개 기업이 착공을 하면서 서서히 산단으로써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특히, 대마산단 투자기업들의 착공 현장을 방문한 정기호 영광군수는 “금번 착공은 투자협약 체결 기업들의 본격적인 투자실현의 시작이며 현재 12개 기업이 건축설계 등 공장 착공을 위해 준비 중에 있으므로 내년 상반기에는 20여개 기업이 가동될 것으로 보여 대마산단이 어느 정도 제 모습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공사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