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리산 나들이장터” 경영선진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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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나들이장터” 경영선진화 연구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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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지난 24일 군청상황실에서 김채홍 부군수 주재로 산동 『지리산 나들이장터』 경영선진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례군에서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동『지리산 나들이장터』가 내년 상반기에 차질없이 완공되어 개장 이후 지역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구례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을 관련 전문가들에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기분좋은QX 이형문 팀장은 지리산 나들이장터의 성공을 위해서는 연계핵심요소인 노고단, 산수유, 게르마늄 온천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각 핵심요소의 매력을 찾아내야만 다른 지역보다 경쟁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채홍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리산 나들이장터가 온천욕과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복합 휴양ㆍ쇼핑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남대학교 교수인 박성수 구례군 정책자문위원장은 “지리산 나들이장터를 성공시키기 위한 용역이라면 전문가가 많이 참여하여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으며 그 외의 다수 참석자도 주 소비층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으뜸상품과 대표상품을 개발하고 입점상인들의 역량 또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역량을 키워주도록 주문했다.

한편, 구례군은 2차 입점자 모집을 내년 1월 3일까지 신청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내년 1월말까지 최종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개장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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