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ㆍ음식ㆍ시장’ 강진오감통…특허청 상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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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ㆍ음식ㆍ시장’ 강진오감통…특허청 상표등록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2.11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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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오감통이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6월 강진오감통의 상품, 서비스업의 이름과 로고를 법적으로 보호받기위해 특허청에 출원하고 지난 1월 26일 상표로 등록됐다.

강진오감통 상표등록으로 지정상품 및 지정 서비스업 5개류 102건(식재료 판매, 공연기획, 관광숙박, 음식점업 등)에 군은 상표와 상호를 독점사용하게 되며 타 단체나 개인이 이를 무단으로 사용해 금전적으로 이득을 취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는 21세기 들어 핫이슈가 되고 있는 지적재산권 획득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지적재산권에는 특허와 실용신안(기능성), 디자인(의장), 상표(서비스표, 상호)가 있다.

군은 현재 6개 특허와 29개의 상표(지적재산권 총 35개)를 등록·보유하게 됐으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의 지적재산권을 출원 중에 있다. 이를 활용해 지역 특성을 널리 알릴 방침으로 수익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강진오감통은 3M(Music,Meal,Market)인 음악과 음식, 시장이 어우러진 곳으로 강진시장 일대에 관광, 쇼핑, 공연을 한번에 해결한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이다.

특히 최근 연습실과 녹음실 등을 갖춘 음악창작소가 개관. 많은 음악인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문화융성 기반으로 열린 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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