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종합개발 용역 '광양 100년 대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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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종합개발 용역 '광양 100년 대계' 제시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2.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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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권역별 핵심사업 발굴, 주변 관광 자원과 상호연계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광양 100년 대계의 관광 비전과 목표설정, 실현 가능한 과제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20일 한국관광개발 연구원과 7개월간 광양시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한후 착수보고(6.12), 1차중간보고(8.27), 2차 중간보고(11.14)를 거쳤다.

이번 계획수립은 2010년 기존 「광양시 관광종합개발계획」 기간이 만료되었고, 21세기는 문화·관광산업이 지역 경쟁력과 市 이미를 제고하는 중심 가치로 등장함에 따라 관광 패턴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조적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계획에서는 광양시만의 차별화를 위해 핵심 메인관광 자원의 추가 발굴과 전지역 관광 명소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44건이 접수되어 워크숍을 통해 선별 반영하였고, 착수보고회에서 2차 중간 보고회까지 84건이 제시되어 79건을 함께 반영하였다.

전략별 관광개발 계획은 국사봉 중심의 ‘田’형 4대권역 31개사업으로 감성 메탈시티 8개사업, 에코테인먼트 백운산 5개사업, 명품매화도시 4개사업, 윤동주 시인마을 4개사업, 기타 주변연계 10개사업 등을 10년내에 실현 가능하도록 수립하여 단·중·장기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관광진흥 계획은 계절별 관광상품, 관광코스, 관광안내 및 홍보마케팅, 신규 먹거리 개발, 광양항 크루즈 및 남도해양 관광열차 관광객 수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최종보고회시 제시된 의견을 종합 정리하여 2014년 1월 29일까지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고 성과품이 납품되면 부서별 각종사업 추진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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