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시의원, 우수조례 개인부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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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시의원, 우수조례 개인부분 ‘대상’ 수상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6.0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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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숙 광주시의원(사진 오른쪽)이 12일 우수조례 개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전진숙 의원실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은 지난 12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전진숙 의원은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로 개인부분 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대표발의 한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가 단체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조례는 창의성 뿐 만 아니라 여러 차례의 간담회와 전문가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 등을 거치면서 입법과정의 투명성과 조례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진숙 의원은 “개인 대상과 단체 우수상을 수상한 조례들이 의미 있게 제가 대표발의한 조례들이어서 매우 기쁘다”며 “조례 준비부터 실행까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로 ‘시민참여형 조례제정’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담당 공무원부터 전문가, 단체 활동가 등 너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의원은“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 것이 소임임을 늘 기억 하겠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비롯하여 동네에서 청소년을 위한 환경과 프로그램 개발, 학교와 학교밖 아이들이 차별되지 않는 환경들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진숙 의원은 광주지역 학생 선플모니터단으로 부터 ‘선플의원상’ 수상을 비롯하여, 그간 청소년 정책 개발 및 청소년 관련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청소년단체와 기관으로부터 ‘올해의 선한 정치인’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과 능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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